[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로 불거진 JM솔루션과 배우 한효주 측이 억울한 입장을 밝히며 강경한 대응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황하나와 버닝썬, 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에서는 '김상교 씨의 폭행 사건' 전날 클럽 버닝썬에서는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가 열렸고, 이 자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 A씨가 "침을 많이 흘리고, 눈이 충혈되는 등 술에 취한 것과는 다른 상태"로 함께 있었다는 증언이 공개됐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야광봉으로 40대, 50대 사람들의 머리를 '반갑다'며 때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이에 방송 직후 해당 화장품 업체로 브랜드 'JM솔루션'이 지목됐고, 모델로 활동한 30대 여배우 가운데 한효주가 A씨로 의심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5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습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JM솔루션 역시 "JM솔루션은 2018년 11월 23일 버닝썬에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행사에 자사 모델이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장소가 같았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와 모델이 함께 언급되어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그날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매체와도 해당 내용 관련하여 취재를 진행한 적이 없음에도 편파적인 보도 내용에 의해 당사 및 당사의 모델들이 마치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도하여 피해를 입게 된 점에 유감을 표합니다"라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한효주의 팬 커뮤니티 '한효주 갤러리' 역시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루머에 '한효주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오늘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입장대로 한효주가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팬들은 믿고 있다"며 "하지만 무분별하게 각종 루머가 유포되고 있고 이에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을 해 주시길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뜻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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