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환상의 콤비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에는 항구도시 부산으로 떠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 주 축제의 현장 놀이동산에서 빛나는 사람여행을 통해 타깃시청률도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주는 시민들의 짠내 나는 삶의 현장속으로 직접 들어가본다.
아침 7시가 되기 전부터 공항에서 만난 두 자기는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인상깊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컨셉의 복고풍 의상으로 갖춰 입었다. 허기진 속부터 채우기 위해 햄버거도 상남자 컨셉으로 먹는가 하면 부산 출신 배정남표 구수한 사투리인 "와이러노"를 연신 따라하며 부산말 맹연습에 나섰다고.
부산의 역사와 조선산업의 명맥을 이어 온 영도 '깡깡이 마을'에 도착한 '두 자기'는 그 곳 시민들과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고단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 분들의 손과 발을 보며 큰 감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마을길을 따라 걷는 도중 운치 있는 부산 앞바다를 발견한 '두 자기'는 분위기에 심취해 캔의 노래 "비겁하다 욕하지마~"를 목이 터져라 열창하며 온 몸으로 부산을 표현해 냈다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민석PD는 "부산편에서는 관광도시로서 발전된 화려한 면모를 담기보다는 시민들로부터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 깊은 생업이야기를 들어보며 서울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시청포인트를 밝혔다.
소박한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로드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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