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최 정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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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단숨에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 정은 팀이 0-1로 뒤진 1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김범수의 2구 낮은 패스트볼(143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홈런. 최 정은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또한, 최 정은 통산 314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박경완 코치와 함께 KBO리그 통산 홈런 공동 7위에 올랐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이 나왔다. 3-1로 리드한 3회말 무사 2루 기회에서 김범수의 2구 변화구를 공략해 다시 좌측 담장을 넘겼다. KBO리그 통산 1023호, 시즌 6호, 개인 통산 16호 연타석 홈런이었다. 통산 315홈런으로 역대 단독 7위가 됐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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