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박병호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6 동점이던 4회말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LG 최동환의 138㎞ 한복판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0m.
박병호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30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시즌 8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이날 홈런 2개를 날린 SK 최 정에 이어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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