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달 수입이 20만원이었는데 총 지출을 빼니 마이너스 210만원이었다."
개그맨 서경석이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로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1인 미디어에 도전한 서경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위드 셀럽'이라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서경석은 성실함을 무기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를 섭외,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진행까지 열정을 보였다.
먼저 서경석은 "100일 갓 지난 크리에이터다"며 "대도서관 아빠, 윰댕 이모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종범 코치를 만나기 전 스태프들과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한 그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준비하는 등 성실한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이종범 섭외를 두고 "만나기 힘든 셀럽이었다. 기획만 두 달, 섭외에만 한 달 반이 걸렸다. 요즘 어린 시청자들은 이분을 뵌 적이 없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LG트윈스 2군 코치직을 맡고 있는 이종범 코치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이천의 구장을 직접 방문하기 위해 출발한 서경석은 이동하는 차안에서 "지난달 수입이 20만원이더라. 총 지출을 빼고나니 마이너스 210만원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달 추정 금액이 100만원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직 마이너스이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컨텐츠에 자부심을 느끼며 크리에이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
무엇보다 서경석은 "일주일에 두 개 이상의 콘텐츠를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나만의 생각, 나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매력적인 일인 것 같다. 내 채널을 보면 34개의 콘텐츠가 업로드됐는데 나름 그 안에서 재미와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후 이종범 코치를 만난 서경석은 이종범의 약력부터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알찬 컨텐츠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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