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 해제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규현이 tvN '짠내투어'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 '짠내투어'는 스타들의 가성비 갑(甲) 스몰 럭셔리 여행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첫방송 이후 마니아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고정 멤버였던 정준영이 불법촬영물 공유 사건으로 하차하고 프로그램의 중심이자 인기 멤버였던 박나래가 하차하며 위기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 개편한 시즌2에 소집 해제와 동시에 수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규현과 더불어 '대세' 한혜진과 이용진이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즌7'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신서유기' 시즌3와 시즌4에 위너 송민호와 함께 새 멤버로 투입되며 나영석 사단에 합류했던 규현은 안재현과 동갑내기 친구 케미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4에서 규현은 드래곤볼을 모아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물질적은 선물을 요구할 당시 "다가올 2019년, 소집해제를 했을 때 절 버리지 않고 다시 한 번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갔으면 한다"는 남다른 소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영석 PD 역시 규현에게 "2019년 이맘때까지도 제작진이 지금과 같은 뛰어난 구성 및 편집 능력과 화제성을 유지하여 2년간 사회복무요원 생활로 예능감을 잃을 가능성이 큰 규현이를 화려하게 복귀시킬 수 있도록 '신서유기'를 갈고 닦고 잘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군 복무를 위해 시즌5와 시즌6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매회 방송에서 멤버들이 규현을 그리워하고 언급하며 부재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시 돌아오는 규현이 그가 군 복무 중일 때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피오와도 어떤 케미를 모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규현은 '신서유기'의 컴백을 확정한 반면, 군 복무 전까지 MC로 활약했던 MBC '라디오스타'의 합류는 불발됐다. 규현은 입대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라디오스타'의 막내 MC로 5년 반 가까이 활약했다. 특히 입소 전날까지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만큼 끈끈한 애정을 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 또한 그의 '라스 컴백'을 기대해 왔다.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의 빈자리를 채운 차태현이 논란으로인해 하차한 이후 공석이 되자 소집 해제를 앞둔 규현이 돌아오는 방안을 생각하고 규현 측에 복귀를 제안했지만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규현은 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19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 예능 복귀는 물론 이번 달 중 솔로 앨범까지 발매하며 '열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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