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남이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과거에도 '4개월만에 32kg 감량'에 성공했던 강남은 이번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해 과거 꽃미남 시절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남은 9일 자신의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선언' 게시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라며 확연히 달라진 살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 속 강남은 마치 다른 사람인 듯 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가죽 재킷을 시크하게 소화한 늘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루즈한 스웨터와 반바지 차림의 후덕한 이미지가 대중을 놀라게 했다.
결국 강남은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그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라고 다짐하며 '잡지 화보 찍고 싶어', '혼자서는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태진아는 강남이 국가대표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연애하며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바 있다.
지난 4월 강남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태진아는 "요즘은 강남이 내 의상을 다 가져다 입는다. 강남한테는 옷이 너무 딱 맞지 않냐"라며 "얘가 요즘 이상화를 만나고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고 폭로했고, 이에 강남은 "그런 얘기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에도 무려 90kg에서 58kg으로 감량에 성공했던 이력이 있다. 그는 연예인을 하기 위해 안 먹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강남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오디션에서 떨어졌었다. 그 때 '다이어트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90kg에서 58kg까지 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에 출연해 홍석천과 함께 장을 보며 "옛날에 90kg였다가 58kg까지 뺐다. 4개월 만에 32kg를 뺐다. 그냥 안 먹고 뺐다"면서 "고무줄 몸매다. 금방 찌고 금방 뺀다"고 다이어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선언한 강남이 과연 목표하는 몸무게로 성공적으로 살을 빼고, 다시 예전처럼 꽃미남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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