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멀티 출루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이 3할1푼3리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은 4할5리를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휴스턴 투수진에 막히며 2대4로 패했다.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는 좌완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다시 첫 타자로 타석에 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투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6회초 1사 후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2-4로 뒤진 9회초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다. 추신수는 이번에도 볼넷을 얻었다. 앤드루스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텍사스는 그대로 패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선 3루수를 소화했다. 강정호는 8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타율이 1할3푼5리가 됐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4대17로 완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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