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는 아스널, 첼시, 토트넘에 도전해야 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카디프시티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맨유는 직전에 치른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순위는 6위. EPL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도 놓쳤다.
우여곡절이 많은 시즌이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흔들렸다. 조제 무리뉴 전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이 일었다. 성적은 곤두박질 쳤다. 결국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지난해 12월 솔샤르 감독이 대행 자격으로 벤치에 앉았다. 팀을 빠르게 추스르며 정식 감독에 임명됐다. UCL 16강에서 기적을 쓰며 8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 솔샤르 감독도 잘 알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11일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아스널, 첼시, 토트넘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우리는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도 잘 안다. 비시즌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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