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홈런치고 2군으로 내려갔다.
김기태 KIA 감독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타율과 득점권 타율이 저조해 다시 2군에서 잘 만들고 올라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나지완은 11일 SK전에서 0-5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다익손에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지난 10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11일에도 홈런 빼곤 3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다.
이날 말소 대상자는 나지완을 비롯해 김주찬과 황윤호다. 김주찬은 지난 두산전에서 1루 수비 도중 기습타구에 오른손을 맞아 손바닥 타박상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면서 타순에도 변화가 생겼다. 12일 SK전에선 새 얼굴이 선발출전한다. 이인행과 최정민이 각각 6번 겸 우익수, 7번 겸 좌익수로 출전한다. 이인행은 올 시즌 첫 1군 출전이다.
1번 타자도 바뀌었다. 김 감독은 이명기 대신 류승현을 1번에 전진배치 시켰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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