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완전체 예능 출연을 예고한 핑클 멤버들이 21주년 기념 회동을 가졌다.
12일 옥주현 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금 핑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완전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988년 5월 12일 데뷔한 핑클이 21주년을 맞이하는 날. 영상에는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진이 포즈를 취하는 이효를 향해 "언니, 중학생 같아. 진짜 어려 보여"라고 말을 건넸고 "이거 사진 아니야. 동영상이야"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멤버들은 핑클 데뷔 21주년을 축하하며 '해피 벌쓰데이 투 유' 노래를 함께 불렀다.
앞서 옥주현은 핑클의 완전체 예능 출연 예정 보도 이후 팬카페를 통해 "'재결합'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꽤 나던데, 저희 핑클은 '해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결합'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다. 핑클 완전체 활동은 저희 데뷔 날이었던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그날 모두 모여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옥주현이 12일 영상 통해 본격적 활동 시작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핑클의 완전체 예능은 올 여름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윤현준 CP 기획을 맡았으며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연출자로 나섰다.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공식적인 활동으로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발표한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 이후 14년만의 일. 현재 제작진은 핑클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된 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부내용을 다듬고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은 찍접 팬카페를 통해 벅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하루하루가 빠르게 흐르고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 보려 한다. 친구들이 지켜봐 주면 더더욱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것 같다.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준 여러분께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그 마음,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5월의 우주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그동안 핑클을 둘러싼 각종 소문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핑클 불화설. 의문과 추측에서 비롯된 기사들이 우리 팬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이나 안 좋았다. '때'라는 게 있는데..모든 것이 하나로 모이기 알맞고도 좋은 순간이 오면 꼭 모이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완전체 활동은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었다"고 설명했다.
smlee326@sportschosun.com
-
이휘재, 한국 홀로 온 이유..쌍둥이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 때문인가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네 주변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아픔 후 악플까지 '고통'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성공이네 아니네 말 많지만, 국위선양 엄청난 의미"(라디오쇼)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공식] '연세대 출신' 김세연 아나, 결혼 1년 만 득남 "갑자기 태어나, 한달 빨리 출산"(전문) -
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던 시간 "빚·악플 고통...동료들 힘 됐다"
- 1.'4이닝 7K 무실점' 대졸 6년차 무명의 반란!…한화서 못핀 재능, 키움서 만개할까 [잠실포커스]
- 2.최고 155km보다, 최저 150km가 더 놀랍다...곽빈 공 살벌하네, 올해 초대형 사고 치나
- 3.손흥민 너무 슬프겠다...'10년 헌신' 토트넘 처참하게 와르르, SON 벽화 앞 응원도 무용지물, 2부 강등 초대형 위기 현실로
- 4.'韓 역대급 희소식' 이강인(25, 아틀레티코) 초석 마련 성공...발롱도르 3위 레전드, 미국행 HERE WE GO
- 5.韓축구 대박 소식! 이강인, 그리즈만 7번 물려받는다...HERE WE GO '그리즈만, 올랜도행 확정'→ATM, 이적료 516억원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