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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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안타 무4사구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주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 애덤 이튼을 투수 땅볼로 처리한 뒤 브라이언 도저와 후안 소토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다. 먼저 2S 유리한 카운트를 잡으니 타자들이 손 쓸 틈이 없었다. 다양한 구종을 활용했다. 2회초에는 앤서니 랜던을 중견수 뜬공, 커트 스즈키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어 제라도 파라를 2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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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선도 힘을 냈다. 2회말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 2루를 훔쳤다. 알렉스 버두고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 코리 시거가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처 선취 득점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초 윌머 디포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마이클 테일러와는 7구 승부를 펼친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투구수 39개. 스트라이크가 무려 28개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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