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0위에 안착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4')이 지난 주말인 10일부터 12일까지 81만2859명을 동원해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적관객수 1279만9684명으로 '암살'(2015, 최동훈 감독, 누적관객수 1270만6819명)을 넘어 역대 흥행 순위 10위를 차지하게 됐다.
글로벌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2일 기준 북미 수익은 7만2349만9739달러를 벌어드렸고 전 세계 흥행 수익은 24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종전의 전 세계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던 '타이타닉'(1997, 약 21억 달러)을 넘어선 것. 이에 '어벤져스4'가 1위 '아바타'(약 27억 달러)의 기록까지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림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은 180분 57초. 쿠키영상 없음.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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