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3년 6개월만에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동반 하차한다.
SBS 측은 13일 스포츠조선에 "송은이와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하차가 확정됐다. 두 사람이 함께 프로그램과 작별한다"고 답했다.
다만 송은이와 김숙의 하차 시기나 후임 DJ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정해진 바가 없다.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하차 시기는 빠르면 5월 말로 예상된다.
'언니네 라디오'는 2015년 상반기를 휩쓴 인기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송은이와 김숙이 SBS 라디오로 진출해 선보인 방송이다. '비밀보장'과는 자매 같은 방송이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2015년 11월 첫 방송됐다. 초기에는 오후 6시 방송이었지만, 2017년 9월 개편 이후로는 SBS 러브FM의 낮 12시부터 2시까지의 시간대를 책임져왔다.
송은이와 김숙의 하차는 SBS 라디오 봄 개편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6개월만에 '언니네 라디오'의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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