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오늘(14일) 입대한다.
윤지성은 이날 오후 강원도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입대한다. 워너원 멤버들 중 처음이다. 윤지성은 앞서 팬들에 입대 소식을 먼저 알렸다. 윤지성은 팬카페를 통해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라며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라고 덤덤하게 인사했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노력파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맏형이자 리더로 1년 간 워너원의 중심을 잡아온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솔로로 변신, 2월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매했다. 이어 '그날들'로 뮤지컬에도 도전했고, 지난달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로 쾌속 컴백하기도 했다.
입대일인 14일 윤지성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윤지성은 영상을 통해 팬들에 인사하며"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한다. 밥알들에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이 될 것 같다"며 "커피소년 선배님이 노래를 선물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성은 "우리 밥알들 울지 말고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부른 '동화'들으면서 다음에 만나자"고 밝게 인사했다. 윤지성이 발매를 예고한 신곡 '동, 화(冬,花)'는 '겨울꽃'이라는 의미로, '프로듀스 101' 출연 전 끝이 없는 연습생 생활에 대한 불안함을 담은 SNS 글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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