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박2일' 아직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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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꿈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1박2일'이 그동안 가져왔던 위상이라는 것이 있다. 방송과 제작이 무기한 중단된 상황인데 이런 결정이 KBS의 수익에서는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이긴 하다"며 "폐지와 폐지반대 청원이 함께 올라와 있는데 반대 청원이 3배정도 많다"며 "물론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다. 하지만 해외 한류팬들의 청원이 많다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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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년이 넘는 세월동안 진행된 콘텐츠고 한류콘텐츠로서 사랑을 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 관광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문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가치를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고민이 깊다. 외부 의견을 부지런히 듣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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