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의 말이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계륵'이 됐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뒤에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급기야 스페인 언론 아스는 베일이 19일(한국시각) 열리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가르시아는 냉정한 평가를 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5일 '가르시아 전 감독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아주 나쁜 시즌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베일은 성공할 기회를 얻었지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231경기에서 102골을 넣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에 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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