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의 몸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셉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정상 출전했다. 조셉은 전날 롯데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도중 교체돼 우려를 샀다. 지난달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당시 허리 디스크 증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이날 오전 상태가 호전됐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전날 "용병을 바꾼다고 하면 3주가 걸린다. 짧은 기간이 아니다"면서 "아직 100경기가 남았다. 지금으로선 조셉이 시즌 끝까지 건강하게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던 류중일 감독은 이날 "조셉이 오늘 정상적으로 나온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LG는 전날과 같은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짰으며 채은성이 지명타자, 이형종이 우익수로 기용됐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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