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가 가평군청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랜드는 16일 오전 가평군청에서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박공원 이랜드 단장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평군과 이랜드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이랜드는 창단 때부터 가평군에 위치해있는 켄싱턴리조트 청평점에 숙식과 훈련이 가능한 구단 클럽하우스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신인선수들은 빠른 적응을 위해 가평군에 위치해 있는 켄싱턴리조트 청평점 클럽하우스에 숙식하고 있다. 그 외의 선수들도 수도권과 비교하여 생활 환경이 크게 뒤처질 것 없는 가평군 시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교류를 통하여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가평군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가평군 소재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재능 기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구단은 가평군 소재 체육 꿈나무 및 불우 어린이들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청은 구단의 활동들을 관내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앞으로는 구단에서도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가평군 내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 역시 "이번 협약으로 가평군청과 이랜드가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가평군의 체육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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