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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과 일본 파이터 하야시 타모쓰가 다시 마주섰다.
라이트급으로 만나는 둘은 17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계체량에서 통과했다.
둘은 지난해 7월 28일 원주에서 열린 ROAD FC 048에서 싸운 적있다. 아쉽게도 2라운드에서 로블로로 인해 하야시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종료. 그동안의 채점결과 하야시가 승리했다. 둘 다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고 재 대결이 결정됐다.
신동국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 재경기를 하게됐다. 제주 소방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KO로 이기겠다"라면서 "이번 승리를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 동료들에게 바치겠다"라고 했다. 하야시는 "다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완전히 끝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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