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순위 경쟁팀인 LG 트윈스를 누르고 단독 3위가 됐다.
NC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3대2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창원 3연전서 LG에 싹쓸이를 당했던 NC는 이번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잡으면서 26승19패를 마크,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시즌 첫 선발로 나선 구창모는 5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차우찬은 4⅓이닝 동안 7안타와 4사구 3개를 내주고 7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승2패.
분위기는 초반에 갈렸다. NC는 1회초 차우찬을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선두 박민우의 중전안타와 김성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이어 권희동의 사구, 2사후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사구로 만루 기회를 잡은 NC는 노진혁이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강진성이 차우찬의 142㎞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선상 2루타를 날리며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LG가 2회말 1사 2루서 김민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자 NC는 안정을 찾아가던 차우찬을 5회 또다시 두들겼다. 선두 김성욱이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1사후 양의지가 좌측으로 2루타를 때려 김성욱을 불러들였고, 베탄코트가 차우찬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려 7-1로 달아났다. NC는 LG의 바뀐 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한 점을 보태 8-1로 점수차를 벌리며 5회를 마쳤다.
NC는 6회초 2사 1,2루서 베탄코트의 우중간 2루타,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 양의지는 2안타 1타점을 추가하며고, 강 타격감을 이어갔고, 외국인 타자 베탄코트는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또한 강진성은 2루타만 3개로 5타수 3안타 4타점을 때리며 주전 경쟁 양상을 뜨겁게 몰고 갔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5이닝이지만 선발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1회 만루에서 노진혁이 풀카운트까지 끌고 가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강진성이 4타점을 올려 게임을 쉽게 끌고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사유리, '눈물 복귀' 이휘재 옹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성 단정, 거만 않고 따뜻한 오빠" -
혜리, 이모됐다..붕어빵 여동생, 결혼 4달 만 득녀 "어디서 귀여운 냄새 안나요?" -
"예쁘게 봐줘요" 사과한 BTS, 26만이면 어떻고 4만이면 어떠냐…국뽕 전설이 시작됐는데[SC이슈] -
치매 걸린 60대母, 50대 물리치료사 유부남과 불륜이라니 "치료 해주다 정 들어" -
이호선, ♥연세대 교수 남편과 커플룩 '럽스타'.."지금도 참 좋아, 할머니 돼도 내 영감이길" -
"60대 치매母, 50대 유부남과 불륜?" 성당에선 '천사' 클럽에선 '단골'
- 1."홍명보호는 다 계획이 있다" 유럽서 최후의 월드컵 리허설! 英 출국, '중앙MF→윙백' 키포인트…부상 변수 플랜B 집중 점검
- 2.'우승 포수' 떠난 빈자리, 이제는 '홈런 1위' 후배와 맞춰야 한다…그래도 확신한다, "국가대표 될 선수"
- 3."손흥민, 이강인도 당했다" 맨시티의 우즈벡 DF, 카라바오컵 우승 후 충격의 '아시안 패싱' 의심 정황
- 4.올해의 탈출상은 손흥민! '무무패패무무패패패패패무패' 토트넘, SON 없으니 챔피언십급...안방서 노팅엄에 0-3 완패 '17위 추락+강등권과 1점차'
- 5.원칙, 기준도 없는 차별...우승-오타니 프리미엄 말고, 김혜성에게 다저스는 최악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