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노라조 조빈이 '프로댓글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오늘(1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 MC 김성주는 '뇌섹남녀'편에 가수 노라조 조빈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자 "조빈 씨에게 특이한 사항을 발견했다. SNS상에서 댓글 활동을 굉장히 많이 하던데 별명이 '프로 댓글러'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김성주는 "어떤 식으로 댓글을 달고 있는 지 보자"라며 조빈의 SNS에서 조빈이 실제로 팬과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것들 나이 속인 거 아니야'라는 댓글에 조빈은 '젊어 보이려고 메이크업도 두껍게 하고 한 놈은 한 살, 한 놈은 세 살 속였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조빈 씨 활동하는 거 보면 토 나온다'라는 악플에 '우리도 서로를 보면 토할 것 같다'라고 쿨하게 댓글을 달았던 장면도 공개했다.
출연자들은 "너무 쿨하다. 성격이 좋다"라고 감탄했고 김성주는 "저 정도의 댓글이 달리면 언어 생활이 괴팍해지고 굉장히 어두워질 것 같다. 그런데 굉장히 참을성 있게 희화해서 기분 좋게 달아주는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빈은 "솔직히 기분은 나쁘다. 처음에는 '서로 싸워볼까 나도 말 못해서 안 다는 거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글을 남기기 위해 회원가입도 해야 하고 로그인도 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지 않느냐. '우리한테 얼마나 얘기하고 싶어서 이럴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때부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라고 악플에 쿨하게 대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조빈은 "그렇게 했을 때 악플러들의 반응이 바뀌었나"라는 샘 해밍턴의 질문에 "우리를 다시 생각해주더라. '열심히 사는구나 그래 너네가 그랬구나'라는 반응으로 상황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MBN '훈맨정음'은 오늘(1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