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국내 유일 20%대 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2049 시청률에서 압도적으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6%, 22.8%, 2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17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도 8.4%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원조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가 출연해 母벤져스와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김원희는 과거 '헤이헤이헤이'때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신동엽에 대해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MC"라며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신동엽은 인터뷰 때 원희가 "신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자 그녀는 "22살, 어릴 때 만났기 때문에 애틋함이 있다"며 여전히 잉꼬 부부임을 과시했다. 그녀의 흑역사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 공부를 하지 않고 처음 탤런트가 되었을 때 촬영 현장에서 만날 혼나니까 정말 연기가 하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공채 탤런트이다보니 현장에 안 나갈 수 없었고, 못하면 안 부르겠지 생각하고 이판사판 연기를 하다 보니 결국 인정을 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 24.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끌어낸 주인공은 탁재훈이었다. 김수미와 이상민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탁재훈 집을 방문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은 "집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재훈은 수미와 상민을 위해 뿔소라와 뽈락 구이를 준비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수미는 "얘 수상해. 너 나이 많은 여자 사귀었지? 안그러면 네가 어떻게 이런 집에서 살아?"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재훈은 그제서야 6년 전 이 집에서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재훈이 힘들었던 시기에 아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이 집의 주인이 재훈의 전 재산인 5백만원만 받고 집을 팔았던 것. 당시 재훈은 믿기지 않았으나 계약서를 쓴 이후 3년 동안 사장님이 잔금 독촉을 한번도 하지 않은 채 심지어 대출 이자까지 낸 사실을 알고, 그 고마움 마음에 지금까지 이자와 원금을 갚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사장님도 너무 힘들었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인 것 같아" "널 도와준 그 분은 몇 배로 복을 받을 것"이라며 재훈의 사연에 놀라워했다. 재훈 역시 "힘든 시기에 나를 믿고 배려해준 그 말 한마디를 평생 잊지 못하겠다"며 당시의 고마움을 회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미우새'에는 새로 이사한 '빽가' 집에 방문한 김건모가 '새 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집안 곳곳에 양파 널기를 하고, 직접 집에서 떡볶이 떡을 뽑아 떡볶이를 해먹는 해프닝을 선보였다.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에서 여성 국회의원의 보좌관 역을 맡은 임원희는 배역 연구를 위해 심상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일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 -
김성은, 子 학원비만 월 325만원 "내 돈으로 부담..♥정조국보다 더 벌어" -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父 만나 딸 노릇.."아버지 건강하세요" -
'태국왕자'였는데…2PM 닉쿤, 후덕해진 충격 근황 "세월이 야속해"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여화장실서 배성재 카드 발견" 김다영, 3년 비밀연애 딱 걸린 '결정적 실수'
- 1."경산가서 할 것 같다" 8연승 시작일에 2군행, '강민호 후계자' 이탈→반가운 복귀, '형우 형 매직' 시작
- 2.한국 국대 혼혈 선수 대충격! 동료에게 "닥쳐" 멱살잡이 직전까지…성장하는 과정일 뿐→'레전드' 손흥민도 주먹다짐했었다.
- 3.'45년 역사상 최초' 이 기록은 당분간 누구도 못 깬다, 대체 왜?
- 4."토트넘 망쳤지만 돈은 벌어야지" 포스텍 VS 프랭크, 라이벌 중계사서 월드컵 해설
- 5."여자친구 살해 후 징역 22년형"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인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조건부 석방 후 규정 위반 "축구 하려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