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 속 가발을 착용했던 비하인드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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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의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이 출연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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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한 청취자가 "영화 보고 숏컷을 기대했는데 머리가 금방 자라셨다"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문소리는 "성공했다"며 "저희 분장팀장님 말에 따르면 제 두상이 굉장히 작아서 가발 쓰기 좋다고 했다. 또 모발이 부드럽고 얇아서 감쪽같이 가발쓰기가 좋은 조건이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형식은 "저 역시 촬영 내내 짧은 머리만 보다가 긴 머리를 보면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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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심원들'은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이 가세했고 홍승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5월 15일 개봉.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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