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한국노바티스는 '제23회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열사인 한국산도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봉사의 날(Community Partnership Day)'은 노바티스 창립기념일(4월24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세계 임직원들이 1년 중 하루를 정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임직원 1만 38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노바티스는 1997년부터 23년째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심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했다. 직원들은 시각 장애인 생활 시설인 구로 나눔장애인자립센터를 찾아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파주 심학산 산림공원으로 봄 나들이 산행 봉사에 참여해, 이들의 이동 보조를 도우며 함께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작,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 주었으며 영등포구 신대림 초등학교에서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 학생들의 학교 주변의 미관 개선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정문과 후문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지역 지방사무소에서는 다년 간 봉사활동을 통해서 인연을 맺은 지역 별 아동 및 장애인 복지 시설들을 방문해 거주 이웃들의 야외활동 보조와 건물 대청소, 주변 환경 미화 등의 봉사를 펼쳤다.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한국으로 부임해 처음 맞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 깊었다"며, "한국노바티스가 지역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나눔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역사회 봉사의 날'에는 한국을 비롯해 스위스, 영국, 그리스, 아일랜드 등 전 세계 6개 대륙의 56개국에서 1만 3800여 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11만31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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