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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에 이어 VCNC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1일 서우래인택시조합이 서울시 여의도 소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타다 퇴출' 집회를 연다.
앞서 택시 종사자들은 오는 6월 20일까지 정부와 정치권이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총파업과 함께 전국적으로 끝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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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택시기사 안모씨가 타다를 반대하며 분신을 시도,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이에 타다를 규탄하며 정부에 타다 규제를 요구했다. 또, 서울개인택시조합의 정치세력화를 천명했다.
이날 이재웅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가 근거 없는 두려움을 그렇게 만들어냈고 어떤 실질적인 피해가 있었기에 목숨까지 내던졌을까 생각하면 답답하지 그지없다"며 "죽음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죽음을 정치화하고 죽음을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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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도 같은 날 성명서을 통해 "민주당은 타다 불법을 불법이라 말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재웅에게 자유롭냐"고 지적했다.
심화되고 있는 모빌리티 택시 서비스와 기존 택시업계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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