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의 첫 9시 드라마로 편성된 '봄밤'이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 1회와 2회는 전국기준 각각 3.9%와 6.0%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던 '더 뱅커'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54%와 7.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같은 날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최윤교 극본, 이정섭 연출)은 전국기준 7.3%와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중 1위를 차지했다.
'봄밤'은 MBC가 9시대 드라마 편성을 결정한 후 처음으로 전파를 탄 작품이다. 기존 드라마 시간대인 10시보다 한 시간을 앞당겨 방송하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았고, 안판석 PD의 연출과 한지민과 정해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은 아닌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시청률 곡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SBS '절대 그이'는 2.6%와 3.0%를 기록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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