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스테이지K'의 'K-리더스 특집'에 드림스타로 출격하는 god, 젝스키스, 2NE1, 원더걸스 멤버들이 추억과 감동을 뒤로 한 채 '자존심 대격돌'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될 JTBC 케이팝 글로벌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는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게 'K-리더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때문에 평소 한류조상단 K-리더스로 출연하던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이 드림스타가 된다. 또 'K-리더스 특집'을 위해 god 김태우, 젝스키스 장수원, 원더걸스 혜림이 특별출연해 함께 드림스타석에 앉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K-리더스들과 동반 멤버들은 잔뜩 들뜬 모습으로 등장한다. god 김태우는 처음에 "경쟁이 아닌 추억의 도가니가 됐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던지는 듯 했지만, 이내 우승을 노리는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원더걸스 유빈 역시 "뭐…춤 하면 또 원더걸스 아니겠습니까?"라며 미소지어, 자신의 그룹을 커버한 챌린저 팀의 우승을 확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NE1 산다라박도 "물론 즐기러 온 거지만, 이기고 싶네요. This is competition"이라고 힘줘 말해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챌린저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산다라박은 "저희가 해체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볼 수 없는 무대인데…"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젝스키스 은지원은 "저희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이 자리에서 보니까 막…"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스테이지K' 드림스타로서의 벅찬 감격을 전했다.
K-리더스 멤버들의 소속그룹인 god, 젝스키스, 2NE1, 원더걸스는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다. 그런 만큼 무수한 1990~2000년대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히트곡과 함께 등장할 챌린저들의 무대는 그야말로 K-리더스와 그 팬들에게 오랜만에 보는 '선물 같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K-리더스 특집'의 챌린저로는 루마니아, 미국, 태국, 프랑스 팀이 출격한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에 걸쳐 이번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온 실력파 챌린저들의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어느 나라가 어떤 그룹을 커버할지 역시 관심사다.
K-리더스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응원전을 펼치는 가운데, 추억과 감동이 가득할 '스테이지K' K-리더스 특집은 5월 26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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