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스포츠 축제를 연다.
공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24일과 25일 이틀 간 전국 학교 밖 청소년 7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YES 꿈드림 축제'를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체육 분야 축제다. 스마트폰 사용과 정규 교육과정의 부재 등으로 운동 및 단체 활동이 결여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부대행사가 열린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과 과학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체력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수련원 실내 강당에 마련된 IT 존에서는 VR게임, 닌텐도 위등 다양한 체험형 e-스포츠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공단 지원 '스포츠 자격취득 과정'에 참여해 PT 트레이너 등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해볼 수 있는 모의 창업 부스 등도 열릴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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