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연다고 선언한 토트넘이 본머스 듀오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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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토트넘이 본머스의 칼럼 윌슨과 데이비드 브룩스의 동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계획한 금액은 무려 8000만파운드. 토트넘은 지난 두번의 이적시장에서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저비용 고효율 정책과 새로운 스타디움 개장에 따른 거액 지출이 맞물린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다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스쿼드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역시 포체티노 감독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다양한 선수와 루머를 뿌리던 토트넘은 본머스의 듀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은 윌슨이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브룩스는 미드필드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비 회장 역시 이들의 영입에 그린라이트를 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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