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이전 보다 더 강하게 돌아오길 원한다."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은 현재 팀을 맡지 않고 있다. 새 2019~2020시즌 사령탑으로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시즌 도중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맨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후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 해설자로 등장했다. 그러면서 유럽 빅클럽 사령탑들이 성적 부진으로 흔들릴 때마다 감독 후보 하마평에 올랐다. 그는 맨유를 떠난 이후 서너 구단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중 한 팀이 포르투갈 벤피카다.
최근 그는 포뮬러 원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한 후 가진 무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감정적으로 행동해선 안된다. 이성적이어야 한다. 나에게 최상인, 동기부여가 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갖춘 팀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나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내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더 위대한 팀을 만들고 큰 길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최근 유럽 빅클럽들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감독을 결정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니코 코바치 감독을 재신뢰했고, 파리생제르맹도 투헬 감독과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 후임을 확정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시장에서 큰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을 교체했다. 의미있는 투자를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큰 구단들은 항상 주기가 있다. 그들을 꾸준히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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