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 셀소(레알 베티스)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27일 보도했다.
로 셀소에 먼저 관심을 보인 구단이 있다. 토트넘이 스페인 레알 베티스에 로 셀소 몸값으로 520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레알 베티스가 토트넘의 첫번째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적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다. 토트넘은 중원 사령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에 대비한 포석이다. 에릭센은 2020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계약 연장 제안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최근 맨유는 아약스 중앙 수비수 더 리흐트 영입 전에도 뛰어들었다. 더 리흐트의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이 굳어지는 가운데 맨유가 뛰어들어 그의 몸값이 치솟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위로 부진했던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보강 작업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23세인 로 셀소는 장래가 밝은 미드필더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서 레알 베티스로 임대됐다. 한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32경기에 출전, 9골-4도움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레알 베티스는 지난 4월 로 셀소를 완전 영입했다. 2016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유럽으로 무대를 옮긴 이후 2018~2019시즌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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