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안무가의 '화사'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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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해온 들숨 무용단의 신작 '화사'는 꽃을 의인화한 조선 중기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당시 현실을 풍자하고 정치를 비판한 가전체소설로 뛰어난 평가를 받는'화사'는 오매화, 모란, 부용 세 꽃을 의인화하여 군왕으로 삼고, 계절에 따른 꽃을 나라와 백성과 신하 등으로 비유해 국가의 흥망성쇠를 그렸다.
'만남', '상상력', '목멱산59'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운 춤사위로 표현해온 장현수 안무가는 이번 공연에 한국무용수와 현대무용수를 함께 등장시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현수 안무가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2018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2017 국립무용단 표창장-문화체육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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