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대리석 운동장 집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인 장모·처남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다 같이 살면서도 또 각 구성원 간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전세가 3억 원대에서 최대 4억 원대로 문정동으로 출퇴근하는 처남과 광진구 건대 쪽에서 장사를 하는 장인 장모의 이동 거리와 총 세 대의 차 주차 공간도 고려해야 했다.
이날 복팀에서는 이지혜·딘딘, 덕팀에서는 노홍철·장영란이 코디로 출격했다.
먼저 복팀이 준비한 매물이 공개됐다. 첫 번째 매물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로 향했다. 위아래층 분리 가능한 복층 매물에 감탄이 나왔다. 2019년 신축으로 트리플 쇼핑세권이었다.
매물 1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었다. 2억 8천만 원으로 약 1억 2천만 원 가량이 절감되는 것. 또한 부모님 가게에서 차로 35분, 처남 직장까지는 한 시간이 소요된다.
매물 2호로 아파트가 등장했다. 2주 전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매물 2호는 독립된 파우더 룸까지 갖추고 있었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2대가 무료 주차 가능하며, 1대 주차 추가시 월 8천원으로 저렴했다. 전세가 4억 원이었다. 복팀의 최종 매물은 구리 아파트였다.
덕팀의 매물 1호는 암사동에 위치해 있었다. 탁 트인 동네뷰부터 개방감, 채광, 조망 모두 갖춘 퍼펙트한 거실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전세가 3억 원 이라는 말에 장영란은 "이겼다"며 환호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석관동이었다.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별도의 원룸이 있었다. 신혼부부에게는 꼭 맞춤 방이었다. 매물 2호의 가격은 3억 6천만 원이었다. 강동구에 위치한 매물 3호는 현관이 두 개인 두 집이었다. 덕팀의 최종 매물은 암사동 대리석 집이었다.
이후 의뢰인이 등장, 덕팀의 암사동 대리석 집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아들이 구리에서 가기가 멀고 가격이 1억 정도 차이가 나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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