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 해제 후 컴백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훈련소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규현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훈련소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뭐였냐는 질문에 "한 달밖에 안 갔다 와서 힘들었다고 이야기하기 민망하다. 훈련받고 다 같이 자는 것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면서 씻을 때가 제일 난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씻을 때 다 같이 씻지 않나? 큰 목욕탕에 1~200명씩 다 같이 들어간다. 한 탕에 보통 중대 사람들이 같이 가면 구석에 내 자리 한자리 남겨준다. 배려해준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구석에서 씻었다. 가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씻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구석에서 있지 못하고 한가운데서 씻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규현 있대', '규현 보러 가자'라는 소리가 들어올 때부터 들리더라. 2~30명이 안 보는척하면서 왔다갔다 힐끔 보고 가더라. 남자끼리 봐도 되긴 하지만 뭔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분들이 같은 고충을 겪었다고 하더라. 어떤 분은 3일 동안 안 씻었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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