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하이의 새 미니앨범 '24℃'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누구 없소'를 피처링한 아이콘 비아이에 이어 YG 새 보이그룹 '트레저' 최현석과 지소울도 이름을 올려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하이의 새 미니 앨범 '24℃'의 풀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누구 없소(NO ONE)'를 비롯해 'NO WAY', 'LOVE IS OVER', '한두 번', '20분 전' 등 총 5곡이 라인업에 올라 기대를 높였다.
아이콘 비아이의 피처링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은 '누구 없소'는 윤명운·김민구·비아이가 작사했고, 윤명운·강욱진·Diggy·김민구가 작곡했다. 강욱진과 Diggy는 편곡에도 힘을 보탰다.
이 곡은 한국의 블루스 대모인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국적인 인도풍 사운드와 레트로한 가사가 특징이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황량한 마음을 도발적이고 솔직 당당하게 표현했다.
비아이와 더불어 트레저 최현석과 지소울은 각각 '한두 번'과 'NO WAY' 피처링을 맡았다. 특히 최현석은 아직 공식 데뷔 전인만큼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지소울은 이하이와 함께 독보적인 보컬과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목소리의 조합이다.
이와 관련해 이하이는 "'YG보석함' 방송을 통해 최현석을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 작업 후 그가 정식 데뷔 무대에 오르는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좋아하는 가수였던 지소울 오빠에게 'NO WAY' 피처링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승락해줘서 고마웠다. 지소울 오빠가 군 입대 전 녹음했던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하이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한 '20분 전'은 이 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4℃'에서 이하이는 주체적인 태도와 뚜렷한 자아를 갖추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R&B, 팝,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와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감성을 가진 수록곡들을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으로 구축했다.
이하이의 새 미니앨범 '24℃' 음반은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하며, 오는 31일 YG SELECT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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