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래머블'한 요즘 밀레니얼 세대에겐 여행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지 중심의 소셜미디어 업로드가 일상화된 20, 30대들에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지의 여부는, 여행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고 있다.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핫플레이스들이 화려한 인증샷의 무대를 제공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애월더선셋은 발리 등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플로팅트레이 프로그램을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물 위에 뜨는 나무 또는 가벼운 재질의 대형 트레이 위에 아기자기하게 먹을 거리를 차려놓는 이 플로팅트레이는 특히 수영장 등지에서 이용가능하다. 이미 동남아시아 고급 리조트에선 대중화된 메뉴.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최고의 아이템인 셈이다.
이미 동남아 휴가에서 접했던 이들은 반가운 마음에 예약을 앞다퉈 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 플로팅트레이의 이색적인 비주얼을 접한 이들은 호기심에 가득찬,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애월더섯셋의 이지은 대표는 "조개 모양 튜브와 함께 트레이를 이용하면 인어공주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한담해안산책로는 최고의 일몰 장소로 유명한 곳. 총 길이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되어 있다. 드넓은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SNS에 자랑할 만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이외에 10월 27일까지 제주도 성산시에서 계속되는 클림트전 '빛의 벙커'는 시각과 청각을 동원해 작품을 관람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요즘 제주도 방문객에게 필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900평의 넓은 공간에 벽과 바닥을 90대의 빔프로젝트가 수천조각의 명화로 가득 채우면서, 벙커 안에서는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자에게 마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가운데,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올 만한 시각적인 화려함을 선사한다. 특히 사각 프레임을 통해 작품을 볼 수 있는 갤러리룸, 삼면 거울로 그림을 입체화한 미러룸 등 개성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마련되어 있어,방문객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 -
김성은, 子 학원비만 월 325만원 "내 돈으로 부담..♥정조국보다 더 벌어" -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父 만나 딸 노릇.."아버지 건강하세요" -
'태국왕자'였는데…2PM 닉쿤, 후덕해진 충격 근황 "세월이 야속해"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여화장실서 배성재 카드 발견" 김다영, 3년 비밀연애 딱 걸린 '결정적 실수'
- 1."경산가서 할 것 같다" 8연승 시작일에 2군행, '강민호 후계자' 이탈→반가운 복귀, '형우 형 매직' 시작
- 2.한국 국대 혼혈 선수 대충격! 동료에게 "닥쳐" 멱살잡이 직전까지…성장하는 과정일 뿐→'레전드' 손흥민도 주먹다짐했었다.
- 3.'45년 역사상 최초' 이 기록은 당분간 누구도 못 깬다, 대체 왜?
- 4."토트넘 망쳤지만 돈은 벌어야지" 포스텍 VS 프랭크, 라이벌 중계사서 월드컵 해설
- 5."여자친구 살해 후 징역 22년형"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인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조건부 석방 후 규정 위반 "축구 하려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