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전북 현대 장신 공격수 김신욱(30)이 K리그1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김신욱은 지난 26일 경남 FC와의 '2019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41분 이승기의 감각적인 뒷발 패스를 이마로 받아넣었고, 후반 12분 이 용의 크로스를 이번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놀라운 페이스다. 2016년 울산 현대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뒤 지난 세 시즌 동안 각각 7골(33경기)-10골(35경기)-11골(33경기)을 기록한 김신욱은 올 시즌 12경기만에 7골을 작성했다. 평균 117분당 1골이다. 페시치(서울) 박용지(상주) 주니오(울산, 이상 6골) 등을 따돌리고 단숨에 득점 선두에 올랐다.
김신욱과 함께 전북 수비수 김진수와 김민혁이 1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 공격수 찌아구(제주) 주니오(울산) 미드필더 완델손(포항) 이근호 믹스(이상 울산) 수비수 하창래(포항) 이태희(상주) 골키퍼 윤보상(상주)이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성남 FC에 4대1 대승한 울산이 이 주의 팀으로 뽑혔고, 유효슈팅 16개를 주고받은 이날 경기가 이주의 경기로 선정됐다.
K리그2에선 수원 FC 주장 백성동이 팀의 사상 첫 4연승을 이끈 활약을 토대로 13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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