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관리 직원과 충돌한 한화 이글스 김해님 투수 코치가 경고 조치를 받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1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음주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삼성 박한이와 그라운드 키퍼와의 시비로 논란이 된 김해님 코치에 대해 심의했다.
KBO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박한이에 대해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9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박한이의 경기 출장 정지 제재는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한이는 음주운전 적발 이후 곧바로 구단과 합의 하에 은퇴를 선언했다.
아울러 KBO는 '5월 7일 문학구장에서 발생한 한화 김해님 코치와 그라운드 키퍼 간 시비로 인한 충돌 관련 사안 대해서도 함께 심의하고,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해당 코치에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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