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31)과 레슬링 국가 대표 선수들이 진정한 '철인'을 가리는 이색 스포츠 경주에 도전한다.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는 자사가 주관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의 참가자 모집과 함께 김자인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종목 운동 선수들은 물론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출전해 경쟁하는 기록·경주 대회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독특한 예선 방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 달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턱걸이 10회→버피 10회→토즈투바 10회(여자 턱걸이 5회→버피 10회→토즈투바 5회)를 1분 안에 끝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스파이더 챔피언십 사이트에서 예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 같은 온라인 예선과 오는 7월 13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 2,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결선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결선 대회는 허들달리기→턱걸이→허들달리기→푸시업→허들달리기→토스투바→허들달리기→바터치버피→허들달리기로 순위를 가리는 경주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이 출전한다.
한국은 물론 세계 스포츠클라이밍의 역사를 바꾼 그는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에서 무려 27번이나 우승한 바 있다. 이처럼 클라이밍 월드컵 사상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김자인과 함께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단 역시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던지며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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