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벌써 네 번째다.
지난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해당 영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인물 등으로 합성되는 것으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나란히 앉아 사슴으로 분한 모습이다. 사슴 귀와 코 등이 얼굴에 덧씌워져 자칫 지드래곤을 못 알아볼 뻔 했지만, 지드래곤이 이주연 쪽을 바라봐 합성 화면이 잠시 사라져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영상은 삭제됐지만 이주연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무례하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 "팬들을 생각해달라"며 항의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다"라면서도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이번에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2017년 두 사람이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면서다. 하지만 당시 지드래곤 측은 침묵했으며, 이주연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한달 뒤인 11월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지드래곤 측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 하와이 공연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어울린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또 2018년 새해 첫 날 연예매체 '디스패치' 측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제주도 3박 4일 여행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양측 모두 "확인 중"이라는 말을 전할 뿐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배우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얼짱'으로 불리며 관심을 보았다. 이후 지난 2015년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별별며느리',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과 영화 '더킹',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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