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돌아온 소울 대부 바비킴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 5월 28일 녹화를 마쳤다. 2014년, 가수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리스마스 특집 당시, "33평 내 집을 채워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며 '억수르'로 분장했던 바비킴이 무려 5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을 보인 바비킴은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감탄하게 했는데, 이날 바비킴은 음악을 멀리하고 살았던 순간부터 다시 마이크를 잡아야겠다 다짐한 계기까지 꾸밈없고 솔직한 토크를 함께 선보였다. 또한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는 자신의 명곡들을 아낌없이 쏟아내 바비킴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4년 6개월 만의 새 앨범 [Scarlette]을 발표한 바비킴은 사랑의 5단계를 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자신만의 특별한 사랑론을 밝히며 미래의 아내에 대한 소박한 꿈을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바비킴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임을 밝히며, "이가 빠질 때까지 노래할 것"이라고 새로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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