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일) 밤, '보이스3' 이진욱에게서 깨어난 악한 본능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가 오늘(1일) 밤 10시 20분 본방송을 앞두고, 송장벌레(이민웅)를 향해 악한 본능을 드러낸 도강우(이진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방제수(권율)의 탈주를 돕고 '와이어??'에게 협조한 송장벌레에게 "나 이제부터 니들 같은 쓰레기 청소하려고"라고 했던 도강우. 그는 정말 송장벌레를 향해 칼을 휘두르게 될까.
무엇보다 도강우는 송장벌레의 머리에서 난 피가 귀로 흐르는 순간, 각성의 전조를 보였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송장벌레는 "한 번만 기회를 줘 제발 한 번만"이라고 사정했지만, 그에겐 이마저도 들리지 않는 듯했다. 대신 "더 이상 재능을 낭비하지 마. 너도 알고 있잖아. 손목에 그 문신이 바로 그 징표다"라는 목소리만이 귓가에 울리며 돌변한 상태다.
같은 시각, 도강우를 찾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나홍수(유승목) 계장. 도강우의 주변 인물들은 그를 가리켜 '싸이코패스'라고 했고, 그들의 말을 마치 입증이라도 하듯 도강우의 집에선 여러 대의 CCTV, 고문 도구들, 얼굴 없는 골든타임팀 사진이 발견됐다.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채 현장을 찾은 나홍수 계장과 일각에서 들리는 "살려주세요!"라는 절규. 그는 무엇을 목격하게 될까.
그런데 현장에 있는 사람은 나홍수 계장만이 아니었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주변을 배회하는 어둠의 그림자가 포착된 것. 그간 '와이어??'은 '닥터 파브르' 회원들을 차례로 처단해왔다. 따라서 아직 살아있는 송장벌레 역시 타깃이 될 수 있다. 과연 이곳에서 도강우, 나홍수, 그리고 와이어??, 이 세 사람이 마주하게 될지, 송장벌레는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도강우와 와이어??으로부터 벗어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3' 제7회, 오늘(1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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