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각) '무리뉴 전 감독이 맨유 해고 당시에 대한 충격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성적 부진, 선수단과의 불화설 등이 그 이유였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당시 나의 일은 그 수준이었다. 나는 더 잘되기를 바란다. 나 자신을 다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야인 생활을 한 지 어느덧 6개월.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매력적인' 사령탑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 클럽 사령탑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포르투갈축구협회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항상 국가대표팀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 지금까지 내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순간에도 열렬히 원하는 마음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직업이다. (조국인) 포르투갈이 아니어도 괜찮다. 이전에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월드컵, 유로 등에 나가면 어떨까 궁금하다"고 털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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