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전날(1일) 경기 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4번타자로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았지만 안타는 터지지 않았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초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3회말에는 2사 3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에는 결정적인 타점 찬스를 놓쳤다. 1사 1,2루 찬스가 최지만을 향했지만 2B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를 휘둘러 1루수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잡히고 말았다. 네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2사 1루에서 1B2S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묵하는 와중에 다섯번째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2대6으로 패했다. 한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3리(166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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