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갖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재학을 곧 1군에 올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재학은 지난달 5일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고 1군 말소됐다. 지난 29일 창원 LG 2군전에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등판 뒤 이재학의 몸상태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2군에서 다시 던질 계획은 없다. 일정에 맞춰 콜업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7경기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한 이재학의 복귀는 NC 선발진이 완전체에 접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이 감독이 올 시즌 초 구상했던 버틀러-루친스키-이재학-구창모-박진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이어지게 된다. 딸의 수술 참관차 출국했던 버틀러는 3일 귀국해 NC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다.
그동안 선발진의 한 자리를 맡았던 김영규는 당분간 불펜 보직을 맡게 된다. 이 감독은 "김영규가 불펜에서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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