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36)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의료비를 쾌척했다.
염기훈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에 사랑나누리 기금 1490만원을 전달했다.
1490만원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염기훈이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나누리 병원과 함께 적립한 기금으로 염기훈은 해당 기간 16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수원시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염기훈은 "기부금액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종화 본부장은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염기훈 선수께 감사드린다"라며 "염기훈 선수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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