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에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로 1위를 지켰다.
SK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서 최 정의 연타석 홈런 등 4안타 3타점의 활약과 산체스의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SK는 1회와 3회에 터진 최 정의 솔로포 두방과 2회말 김강민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며 초반 좋은 흐름을 잡았다. 4회초 이성열의 2타점 2루타로 한화가 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산체스가 버틴 SK 마운드는 굳건했다.
SK는 7회말 최 정과 정의윤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 5-2로 앞서며 여유를 찾았고, 서진용과 하재훈의 퍼펙트 마무리로 승리를 지켰다.
산체스는 시즌 8승을 거뒀고, 하재훈은 13세이브를 올렸다.
SK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먼저 팀 공격을 이끈 최 정에게 오랜만에 기록한 4안타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고, 이어 "산체스가 KBO리그에 완벽 적응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승리를 이끈 투-타의 핵심 선수를 칭찬했다. 또 "한 주 동안 터프한 경기가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한 염 감독은 "주말을 찾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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