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빛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최근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2일(한국시각) 리버풀과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자신이 선정한 팀 오브더 시즌을 공개했다. 우승팀 리버풀에서 무려 6명이나 뽑았다. 골키퍼의 알리송, 수비진에서 버질 판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 공격진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주인공이다. 무리뉴는 특히 판 다이크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무리뉴는 "그는 왕이다. 그 포지션에서 톱, 톱 플레이어"라고 했다.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아약스에서도 3명을 선정했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 프랭키 데용, 도니 반 데 비에크가 주인공이다. 무리뉴는 이들에 대해 "엄청난 미래가 열려있다"고 했다.
결승에 오른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한명만 뽑았다. 손흥민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도 무리뉴의 선택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뽑지 않았다. 최소 4강까지 간 팀의 선수들을 뽑는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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