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는 올 여름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 중이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체제로 변신한 맨유는 거품을 빼고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리길 원한다. 벌써부터 수많은 선수들이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솔샤르 감독이 다음 시즌 원하는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일단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다비드 데헤아는 없다. 이들은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망치는 주범으로 꼽히는 이들이다. 대신 젊은 선수들이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은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몫이다. 2선은 확 바뀔 전망이다.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주앙 펠릭스, 스포르팅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이 임박한 다니엘 제임스가 구성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보다 역동적이고 전투적인 선수들로 채워진다.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아드리앙 라비오, 웨스트햄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데클랑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포백은 기존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루크쇼, 디오구 달롯, 빅토르 린델로프는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아약스에서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인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중앙에 넣길 원하고 있다. 골키퍼도 바뀐다. 바르셀로나의 백업 골키퍼인 야스퍼 실러선이 물망에 올라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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